[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보건·의료를 포함한 서비스기업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5대 유망서비스업(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육성 정책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금지를 대표적인 진입규제 사례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서비스기업 430개사를 대상으로 ‘서비스산업 경쟁력 현황 및 정책과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대 유망서비스업(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육성 정책에 대해 81.6%의 기업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반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의견은 18.4%에 불과했다. 또한 서비스기업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규제로는 ‘영업규제’라는 응답이 41.4%로 가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정부가 결핵환자 관리를 위해 격리치료 명령제도 도입 등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결핵예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달 21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결핵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결핵 감염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격리치료명령제가 도입된다. 의료기관으로부터 격리치료 명령을 받은 결핵환자는 생활비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에는 입원명령을 거부하거나 임의 퇴원, 치료중단 또는 무단 외출자 등에 대해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를 하는 경우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지만 감염을 방지하고 결핵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치료의 방법과 절차를 마련, 지정기관 입원조치 및 치료기간 중 이동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5월부터 소아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0일 국가예방접종대상 감염병에 소아폐렴구균을 포함하는 ‘정기예방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지정 등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고시 일부개정안’을 오는 18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에서 치명률이 높아 세계보건기구 및 의학계에서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권고해 왔다. 폐렴구균 예방백신의 경우 2개월 마다 한번씩 3회 연속, 그리고 6~9개월 뒤에 나머지 1회 등 총 4회를 접종하도록 돼 있다. 대부분의 영유아들은 생후 2·4·6개월에 한번, 12~15개월에 나머지 1회를 접종해 왔다. 하지만 1회당 접종비가 12~15만원에 달해 그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보건복지부에 이어 기획재정부도 올해 내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 사례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과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당초 예정했던 6월보다 앞당겨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 장관은 우선 "보건·의료 분야는 우수한 기술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규제개선 등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큰 분야"라며 "의료기관 해외진출 촉진,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의료기기 산업 육성 등을 중심으로 한 기존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장관은 보건·의료 규제완화 방침의 핵심인 의료법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정부가 3년 연속 법정기준을 위반한 응급의료기관에 '지정취소'라는 강수를 뒀다. 보건복지부는 9일 적정한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추지 않아 법정기준에 미달한 응급의료기관은 지정취소 하는 등 엄정하게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 법정기준 충족률은 2003년 30.4%에서 2013년 69.7%로, 그리고 올해 81.4%로 꾸준히 향상됐다. 특히 군지역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의 경우 응급의료기금 지원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2012년 32.5%에서 2013년 63.1%로 개선됐다. 그러나 아직도 전국 430개 기관 중 80개 기관은 법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3년 연속 법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41개 기관 중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23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의료 컨설팅 업체인 엘리오앤컴퍼니와 함께 병원경영이슈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병원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병협과 엘리오앤컴퍼니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 병원경영 아카데미는 수도권에 비해 수준 높은 경영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병원경영자 및 보직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2014 의료환경변화와 지역병원의 미래(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 ▲불황기의 병원 브랜드전략(정철 엘리오앤컴퍼니 팀장) ▲고객의 뇌에서 혁신의 실마리를 찾다(정재승 KAIST 교수) ▲진료패턴 적정화를 통한 의료 질 개선(반혜숙 유알스코프 이사) ▲스마트워크를 위한 Skill-Up(성만석 엘리오앤컴퍼니 상무) 등이다. 접수는 병협 교육센터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보건복지부가 임상시험연구비 과세에 대한 병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구체적인 사태 파악 후 기획재정부 및 국세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서울대병원에서 대한병원협회 및 각 대학병원 재무담당자들과 모임을 갖고 기재부 및 국세청의 '임상시험연구비 과세방침'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는 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정은영 제약산업육성팀장이 참석해 각 병원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임상시험 등을 포함한 제약산업 육성이 복지부 정책기조인 만큼 기재부와 국세청에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병원계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 참석한 A병원 관계자는 "이미 복지부도 기재부 및 국세청의 임상시험연구비 과세방침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 같았다"며 "각 병원들의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건강검진기관에 대한 평가가 다소 완화된다. 정부가 그동안 2년마다 실시해왔던 건강검진기관에 대한 평가를 3년에 한번 실시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5월 16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반평가와 전문평가로 구분해 실시해왔던 건강검진기관에 대한 평가주기가 3년에 한번으로 일원화된다. 일반평가의 경우 2년, 전문평가는 일반평가 결과에 따라 실시여부를 결정하도록 돼 있었는데 평가주기를 3년에 1회 실시하도록 변경한 것이다. 복지부는 다만 암검진기관에 대해서는 평가를 강화했다. 일반평가 결과와 무관하게 모든 암검진기관에 대해서는 전문평가를 2년마다 실시토록 규정한 것이다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청와대가 대표적인 규제개혁 대상으로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점 확대’를 꼽으며 소관 부처로 넘겨 검토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청와대는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장소'로 한정한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점을 확대하는 방안을 대표적인 규제사례 7가지 중 하나로 꼽았다. 청와대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홈페이지 규제개혁 신문고에 543건의 규제개혁 건의안이 접수됐으며 이 중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점 확대를 포함해 ▲의료시설 교통영향평가 심의대상 시도별 통일 ▲중소기업의 직원 통근버스 자체 운영 ▲무사고 화물운전사 혜택 제공 ▲화장품 제조업자 자격 완화 등 7가지를 대표적인 규제사례라고 했다. 청와대는 특히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점 확대 건의에 대해 “현재 가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대학병원들의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연구비에 떨어진 세금폭탄이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철회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가 그동안 면세였던 임상시험연구비에 대해 과세하기로 방침을 확정한 것은 물론 5년치에 대한 소급적용에 대해서도 한발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보건복지부가 기재부의 임상시험연구비 과세방침에 반대하며, '임상시험은 의료행위 연장선에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국세청은 물론 기재부와도 협의에 나설 것으로 보여 복지부의 중재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재부 "임상시험, 부가세 대상" 최종 통보 국세청은 지난해 7월 한달간 한림대의료원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면서 임상시험을 부가세 과세대상으로 판단하고 과세예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무분별하게 진행되고 있는 비의료기관들의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사업에 우려를 표명하며, 비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유전체검사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학술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진단검사의학회 김정호 이사장(세브란스병원) 지난 4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2014 춘계심포지엄 및 제13차 아시아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유전체검사 서비스는 개인의 유전자 또는 전장 유전체(Genome)등을 분석해 건강상태 또는 질병의 유병 가능성 등을 예측하는 서비스로 최근 비의료기관에서는 진료가 아닌 건강검진의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진단검사의학회는 비의료기관들이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사업을 충분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고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정부가 의료법인이 자회사를 설립해 할 수 있는 부대사업 범위에서 '화장품·건강식품·건강보조식품' 판매를 제외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보건의료분야 투자활성화 관련 규제개선안을 발표하고 핵심과제로 꼽히는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 허용방안을 내놨다. 복지부는 당초 의료법인의 자법인에서 할 수 있는 부대사업에 ▲장례식장 ▲주차장 ▲음식업 ▲소매업 ▲산후조리업 ▲이미용업 이외에 화장품 판매업,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까지 확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자신들이 제조·판매하는 화장품·건강보조식품 등을 추천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시민단체 등의 지적에 따라 화장품·건강식품·건강보조식품 판매업은 부대사업 허용범위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로써 의료법인의 자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서울시 최초 구립 요양병원인 행복요양병원이 준공돼 본격적인 의료서비스에 들어간다. 강남구에 설립된 행복요양병원은 지난 2일 준공식을 갖고 오는 15일부터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구가 세곡동에 건립한 행복요양병원은 노인성질환 전문치료병원으로 지하2층, 지상5층 등 307병상 규모로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한방과 등 7개 과목이 개설된다. 운영은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에서 맡는다. 행복요양병원 위탁운영사인 참예원의료재단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의료장비 및 시설 등 구축을 위해 병원에 4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를 통해 로봇재활치료기, 스마트 탭, 수치료실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참예원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보건복지부는 4일 방송인 신동엽 씨를 ‘제3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신동엽 씨는 2009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으며, 이에 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게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등 생명나눔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역할이 부여된다. 신동엽 씨는 앞으로 2년간 생명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인체조직 기증에 대해서도 2015년 1월부터 조직기증 희망등록제도 및 조직기증지원기관 도입 등을 통해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보건복지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규제개혁 해소 방침에 따라 보건의료 투자활성화와 의료기관 해외환자 유치 등 덩어리 규제 해소에 나선다. 복지부는 3일 문형표 장관 주재로 제1차 규제개선과제 발굴평가회의를 열고 일자리 중심 및 규제현장의 피규제자 중심의 규제개혁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장관회의의 후속조치로, 지난 1일 차관 주재 하에 열렸던 ‘규제개선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마련된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확정하고 복지부 핵심 규제개혁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일자리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의료법인의 투자활성화 및 해외환자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대폭 폐지·완화해 나가기로 했다.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병원계를 이끌어 갈 대표를 뽑는 제37대 대한병원협회장 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現 김윤수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병원계에 따르면 김윤수 회장은 지난 3일 열린 병협 상임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차기 병협 회장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상임이사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윤수 회장은 재출마를 생각해본 적이 없고 재출마설이 병원계에 떠돌았지만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은 정책적인 현안들이 많은 상황에서 자신의 재출마설로 인해 직원들이 동요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병협 나춘균 대변인은 "김윤수 회장이 상임이사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병협 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재출마설이 병원계에 대두됨에도 그동안 이에 대한 입장을 자제한 이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과장급 인사(4월 4일자)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과장 강민규 ▲보건의료정책실 원격의료추진단 기획·제도팀장 손호준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보건복지부가 때 아닌 실장급 간부들의 ‘일괄 사표’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언론에서 ‘기초연금 7월 시행이 불투명해지자 복지부 실장급 간부들이 책임을 지고 일괄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2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모 언론은 최근 복지부의 실장급 이상 1급 간부들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기초연금·장애인연금·국민기초생활보장 관련 법안의 처리가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괄사표를 제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복지부 문형표 장관이 일괄 사표 형식의 물갈이에 대해 청와대의 재가를 받았다는 여당 관계자의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복지부 실장급 간부 일괄 사표 논란은 본부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올해 실시되는 '병원신임평가'에서는 전공의 주당 최대 수련시간 등 8개 수련환경 개선항목들에 대한 이행 여부가 중점적으로 평가된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 박혜경 부장은 지난 1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진행된 '2014년 병원신임평가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전문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국무회의를 통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항목 등을 담은 전문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개정령을 의결한 바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련병원은 전공의 주당 최대 수련시간 등 수련환경 개선 조치 8개 항목과 수련시간 계측방법을 병원별 수련규칙에 포함한 자료를 5월말까지 복지부에 제출해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병원계를 이끌어 갈 대표를 뽑는 제37대 대한병원협회장 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병협은 1일 회장 입후보자 등록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37대 병협회장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병협에 따르면 입후보자는 오는 21일부터 25일 16시까지 등록해야 하며 투표권을 행사할 선출위원도 21일부터 24일 17시까지 접수를 마무리해야 한다. 이번 병협회장 선거는 임원선출 규정에 따른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교차출마 원칙으로 대학병원계에서만 출마가 가능하며, 선출방식은 선출위원 39명에 의한 간선제로 1차 투표 시 과반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1, 2위를 놓고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병협 임원선출규정 제3조 '회장 담임의 기본원칙'에 따르면 회장은 대학병원계(의과대학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