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보건복지부는 4일 방송인 신동엽 씨를 ‘제3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신동엽 씨는 2009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으며, 이에 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게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등 생명나눔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역할이 부여된다.

신동엽 씨는 앞으로 2년간 생명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인체조직 기증에 대해서도 2015년 1월부터 조직기증 희망등록제도 및 조직기증지원기관 도입 등을 통해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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