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은 의과대학 교육 방식도 바꿔 놓고 있습니다. 초·중·고교와 다른 대학들처럼 의대도 비대면 수업 위주로 교육이 진행됩니다.하지만 의대는 학생들이 병원에 가서 환자들을 보는 임상실습 교육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기존 방식의 비대면 수업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31일 청년의사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의학교육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1부에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한희철 이사장(고려의대 생리학교실)이 출연해 감염병 시대에 대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누적 확진자만 410만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의 상황이 심각해보입니다.캘리포니아 주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미국 내 진원지로 꼽혔던 뉴욕 주를 제치고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주로 올라섰습니다.24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청년의사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는 캘리포니아 주 현지 상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U
인터페론 차단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제로 사용할 경우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이는 우리 몸에서 바이러스 감염 및 증식을 억제하는 단백질인 인터페론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임상시험과는 반대되는 의견이어서 주목된다.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는 지난 17일 청년의사 유튜브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 출연해 인터페론(interferon)이라는 사이토카인 반응이 중증환자에서만 특징적으로 강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신 교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중증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서 나타나는 과잉 염증반응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을 일으키는 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습니다.17일 청년의사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는 관련 연구를 주도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대학 신의철 교수가 출연해 사이토카인 폭풍의 원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신 교수는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면역학 전문가입니다.2부에는 경증 코로나19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에 대해 알아봅니다. 서울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 송경준 총괄부단
광주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광주 지역뿐이 아닙니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매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60명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기 감염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면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청년의사는 10일 오후 12시(정오)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광주 지역 상황과 새로 밝혀진 코로나19의 진실에 대해 알아봅니다.1부에는 광주시 코로나19 민관 공동대책위원장인 양동호 광주시의사회장이 출연해 현지 상황을 전하고 대책에 대해 이야기합
우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국내 항체 보유율이 0.1%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조사 대상이 너무 적어 부정확하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정부도 “사실 관계가 다르다”고 반박했다.정부는 올해 12월 중순까지 6,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중 3,055명에 대한 조사 결과는 이번 주 중 공개한다. 1차 공개 대상은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잔여 혈청 1차분 1,555건(4월 21일부터 6월 19일까지 수집한 검체)과 지난 5월 25
국내에 드러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만여명이라는 보도가 논란이 됐습니다. 일반 국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항체 검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항체를 보유한 비율이 0.1%에 불과하다는 게 추계의 근거였습니다.질병관리본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조만간 3,055명에 대한 항체가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연말까지 6,000여명을 조사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3일 진행되는 청년의사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는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항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환자를 치료할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중환자를 치료할 병상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습니다.정부도 코로나19 환자 퇴원 기준을 완화하는 등 병상 확보를 위한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체계가 붕괴되지 않도록 인프라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청년의사는 26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코로나19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중환자 치료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코파라 2부에 삼성서울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가 이슈로 부상했습니다.이른바 감염병 시대에는 더 많은 의사 인력이 현장에 투입돼야 하지만 현재 인력으로는 부족하니 한해 배출되는 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공공의료인력 확보 방안 중 하나로도 의대 정원 확대가 꼽힙니다.청년의사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대 정원 확대 필요한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청년의사 창간 28주년 특집으로 마련됐습니다
수도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지 않으면 한 달 뒤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800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 기모란 교수(예방의학)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열린 제2회 고양의료발전포럼에서 ‘코로나19 2차 대유행 예측모델과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생중계됐다.기 교수에 따르면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재생산수(reprod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동국대병원, 명지병원, 일산백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대처하는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들 5개 종합병원이 참여하는 고양의료발전포럼은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명지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에 대비하는 전략과 인(IN) 코로나 감염병 시대의 병원 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진행된다.고양시민 보건향상을 위해 상호 소통하고 신뢰 기반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고양의료발전포럼은 지난해 12월 일산병원에서 첫 번째
“K-방역의 특징은 혁신과 헌신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면 밤이고 낮이고 노력해서 시설과 장비를 빨리 갖춰 사용할 수 있게 했다.”칠곡경북대병원 감염내과 권기태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서 한국의 대응 방식이 주목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이같이 말했다.권 교수는 코로나19 히트상품인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선별진료소’를 탄생시킨 주역 중 한명이기도 하다. 권 교수는 지난 2월 21일 대한감염학회 신종감염병위원회 TF 단톡방에 올라온 아이디어를 이틀 만에 실현시켰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질병관리청 승격 방안에 가장 반발한 그룹은 감염병 전문가들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을 가장 지지했던 그룹이기도 하다. 이들이 행안부 계획에 반대한 이유는 기능이 분산돼 있으면 제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칠곡경북대병원 감염내과 권기태 교수도 이 문제를 지적했다. 권 교수는 지난 5일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진행된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 출연해 “방역과 치료와 연구는 기능적으로 함께 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재검토를 지시한 행안부의 질병관리청 승격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69만명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39만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절망감’을 느끼는 건 한국만이 아닙니다. 전 세계인이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이에 청년의사는 다른 나라의 코로나19 상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에는 우리나라 건설 기업 등이 많이 진출해 있지만 현지 상황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5일 오후 12시부터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진행되는 ‘코로나
군 의료라고 하면 ‘부실’이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하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는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집단생활을 하는 곳이지만 우려했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발생하지 않았다. 군대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합검사법(Pooling test)을 가장 먼저 도입했다. 취합검사법은 여러 명의 검체를 모아서 검사한 후 양성이 나오면 그 그룹만을 대상으로 개별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6시간 정도 걸리는 기존 PCR 검사를 20분으로 단축한 ‘신속진단키트’도 군에서 개발했다
“왜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의사나 간호사가 돈 걱정까지 해야 하나.”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간호사의 현실을 이야기하며 이같이 분통을 터뜨렸다. 레벨D 수준의 방호복에 고글과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환자를 돌보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병원 경영 상태가 악화되면서 월급 걱정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의료인의 처지를 말한 것이다.간협이 실시한 실태조사에서도 이같은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간호사의 55.7%는 건강이 좋지 않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이태원클럽에 이어 쿠팡물류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28일 기준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79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80명을 육박한 건 53일 만입니다.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면 사망률이 올라갈 위험도 높아집니다. 현 의료체계에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환자가 발생하면 일선 의료현장에서 의료인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코로나19 사망률이 14%나 되는 영국과 이탈리아가 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청년의사는 29일 오후 12시
인천공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이다.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인천공항을 통한 입국자는 급감했지만 해외 유입 사례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하루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곳이 인천공항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206명이며 이 가운데 10.8%인 1,215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이날 신규 확진자 16명 중 3명이 해외 유입 환자였다.지난해 4월부터 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검역관으로 근무해 온 김동영 공중보건의사가 전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학교로 확산되지 않으려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역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24일)보다 16명 늘어 총1만1,206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2주간 1일 신규 확진자는 평균 23.2명으로 이전 2주간 평균인 8.7명보다 늘었다. 지역사회 확산이 이어지면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도 6.6%(4월 26일~5월 9일)에서 6.8%(5월 10~23일)로 상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빅5병원 중 한 곳인 삼성서울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그 경로는 오리무중인 상황입니다.‘조용한 전파’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예상보다 많이 진전됐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옵니다.청년의사는 22일 오후 12시부터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진행되는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한국역학회장인 한림의대 사회의학교실 김동현 교수와 함께 현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