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라_21회] 청년의사 창간특집 좌담회
의협-병협, 김윤·홍윤철 교수 출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가 이슈로 부상했습니다.

이른바 감염병 시대에는 더 많은 의사 인력이 현장에 투입돼야 하지만 현재 인력으로는 부족하니 한해 배출되는 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공공의료인력 확보 방안 중 하나로도 의대 정원 확대가 꼽힙니다.

청년의사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대 정원 확대 필요한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청년의사 창간 28주년 특집으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의대 정원 확대 문제를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함께 합니다.

의협 성종호 정책이사와 의협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 병협 정영호 회장과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홍윤철 교수,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가 참석한다. 병협이 의뢰한 ‘의사 인력 적정성 연구’를 맡아서 진행한 홍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연구 결과 일부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강양구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청년의사가 만든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매주 금요일 낮 12시부터 100분간 방송됩니다.

코로나19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실시간으로 질문 남기면 전문가가 즉석에서 답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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