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대한소아감염학회 김기환 총무이사, 삼성서울병원 서지영 교수 출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환자를 치료할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중환자를 치료할 병상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습니다.

정부도 코로나19 환자 퇴원 기준을 완화하는 등 병상 확보를 위한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체계가 붕괴되지 않도록 인프라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의사는 26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코로나19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중환자 치료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코파라 2부에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서지영 교수(대한중환자의학회 감사)가 출연해 중환자 병상 부족 문제와 치료체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늘고 있는 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내과 전문의들이 주목 받고 있지만 소아감염 분야는 그렇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1부에는 대한소아감염학회 김기환 총무이사(인천성모병원 소아청년소년과)가 출연해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소아감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 소아 괴질로도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 등 코로나19 사태 속 어린이 환자 관련 이슈도 쉽게 설명합니다.

강양구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청년의사가 만든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매주 금요일 낮 12시부터 100분간 방송됩니다.

코로나19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실시간으로 질문 남기면 전문가가 즉석에서 답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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