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신속진단검사법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전문가들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만큼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신속진단검사법은 결과는 빨리 나오지만 현재 시행하고 있는 분자진단법에 비해 민감도가 50~70% 정도다. 코로나19 환자인데 정상으로 진단하는 ‘위음성’이나 감염되지 않았는데 감염됐다고 나오는 ‘위양성’이 많아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바이러스 진단검사법에는 분자진단법, 세포배양법, 항원·항체검사법이 있다. 신속진단검사법은 항원이나 항체를 이용한다. 인체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 신천지 신도로 확인된 직원 5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미 회복돼 항체가 형성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34명으로 하루 사이 5명이 늘었다. 이들의 거주지는 서울 82명 경기 33명, 인천 19명이다.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들 중 신천지 신도로 확인된 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에서도 구로구 콜센터 내 코로나19 최초 감염자는 확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보가 쌓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 실체를 명확히 파악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잘 알지 못하는 신종 감염병이기에 오는 공포감도 큽니다.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전문가 특별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는 바이러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코파라 3회에는 한양의대 미생물학교실 이근화 교수가 출연해 바이러스의 특징으로 본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이어 2부에서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혁민 감염관리이사(세브란스병원)
세계적인 대유행 단계에 접어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1만명 이상의 확진자를 양산할 수 있다는 추계가 나왔다.하지만 이 마저도 다른 지역이나 해외에서 확진자가 유입되지 않는다는 전제여서 장기전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대책위원장인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는 13일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를 통해 진행된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기 교수는 이날 한국역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Epidemiology and health’에 발표한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다는 건데요.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전문가 특별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이 문제를 짚어봅니다.코파라 2회에는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대책위원장인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와 대한병원협회 코로나19비상대책본부 실무단장인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출연해 WHO 판데믹 선언의 의미와 국내 상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코로나19 환자가 늘면서 치료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명지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감염내과 의사에게 어려운 점을 물었더니 의외의 대답이 나왔다.“가장 어려운 점은 사회적 편견입니다.”명지병원 감염내과 강유민 교수는 “감염내과 의사로서 이런 일(감염병 확산)이 발생하면 환자를 진료하는 건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명지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10일까지 총 17명이며 이들 중 15명의 주치의가 강 교수였다.강 교수는 지난 10일 청년의사와 K-헬스로그가 진행한 실시간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 출연해 코로나19 환자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들이 진료기능을 정상화하는 한편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투 트랙(2-Track) 전략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의료기관들이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주력하는 사이 중증·응급환자 및 일반진료 환자들의 진료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코로나19로 인한 2차적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병원들의 정상적인 진료기능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도 지난 10일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 출연
코로나19에 대한 가짜뉴스와 선정적인 방송은 이제 그만!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와 맞짱 뜨는 의료인들을 응원하는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 첫방송을 함께 하세요.MC: 강양구 과학전문기자, 신현영 명지병원 교수출연진:1부-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대한병원협회 코로나대응본부 실무단장), 명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재균 교수 2부-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명지병원 감염내과 강유민 교수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낮 12시부터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이 중에는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도 많다. 선정적인 언론 보도로 인해 과도한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다는 비판도 끊이지 않는다.이에 청년의사는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를 진행한다.오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정오(낮 12시)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를 통해 100분간 진행되는 코파라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