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는 13일 학술지 ‘직업건강연구’가 '한국학술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 KCI)' 등재 학술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직업건강연구는 직업건강협회 공식 학술지로 지난 2019년 발간다. 연간 3회(4·8·12월) 발행하며 직업건강과 관련된 이론·실무·교육 분야 연구를 게재한다.직업건강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하는 학술지 평가에서 학문 분야의 인지도와 활용도, 편집위원의 전문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업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와 관련된 정책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는 점
서울 강남구 소재 피부과 '브랜뉴클리닉(대표원장 윤성은)'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시행했다.이에 지난 11일 진료 철학 및 고객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낸 차별화된 CI(Corporate Identity) 디자인을 공개했다.'위대한 작은 변화, 다시 태어나는 경험'이란 주제로 리브랜딩을 단행한 브랜뉴클리닉은 고객의 피부를 새롭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미션으로 하고 있다.'브랜드 유(BRAND YOU)'라는 뜻의 브랜뉴는 개인별 얼굴형, 체형 등에 따라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비율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갖는다.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원내 인테리
호월송암재단(이사장 오정자)는 지난 7일 서울대학신약개발센터 신풍홀에서 2023년 호월 송암 차세대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학술상은 신풍제약 창업자인 송암 故 장용택 회장과 그 선친인 호월 故 장창보 회장의 ‘신약개발과 의약보국’ 뜻을 기려 차세대 우수연구자들을 발굴하고 연구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학술상이다.서울대 약학대학 대학원생과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내의 차세대 약학자를 대상으로 연구내용의 창의성, 신약개발에의 응용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 1인과 우수상 4인을 선정해 각각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20
재단법인 호월송암재단(이사장 오정자)는 지난 7일 서울대 신약개발센터 신풍홀에서 2023년 호월 송암 차세대 학술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호월 송암 차세대 학술상은 신풍제약 창업자인 송암 故 장용택 회장과 선친인 호월 故 장창보 회장의 ‘신약개발과 의약보국’이라는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미래의 약학연구 분야를 혁신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우수연구자들을 발굴하고 연구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학술상이다.수상자 대상은 서울대 약대 대학원생과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내의 차세대 약학자로, 연구 내용의 창의성, 신약개발에의 응용성 등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이 환자 맞춤 케어서비스를 시행한다.명지성모병원은 최근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접수와 진료, 검사, 이동, 통역 등 전 과정에 안내 직원이 함께하는 동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명지성모병원은 단순한 진료 동행을 넘어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제공과 진료체계 확립, 지역주민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계기로 만들겠다고 했다.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외국인 환자 비율이 높은 만큼 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병원 내 위치안내에 외국어 병행표기를 도입하는
아주대병원은 산부인과 장석준 교수가 최근 대만 HNBK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GO)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2년이다.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아시아 여성의 부인종양 연구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부인종양 전문의가 모여 2009년 설립됐으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열어 학술 교류와 교육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장석준 교수는 난소암 수술 권위자로 아시아부
인천광역시의사회가 지난 9일 인천시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축회관 준공식과 개관 기념 사진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신축회관 준공을 기념하고 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사진전을 개최하는 자리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신축회관 준공과 관련된 경과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신축회관 기금 모금을 위한 사진전이 개최됐다.사진전은 인천시의사회 이광래 회장이 직접 찍은 백두산,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의 주요 명산을 찍은 사진들로 꾸며졌다. 이 회장은 한국산악사진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문위원을 맡고 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와이어블 장병권 부회장이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1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장 부회장은 지난 2021년 11월 소아자선기금 5,000만원에 이어, 이번 기부로 서울성모병원에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장 부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아와 가족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부금은 병원 사회사업팀 기금으로 활용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윤승규 병원장은 “소중한 기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박경동 이사장이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을 수상했다.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이상덕)는 지난 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4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선정위원회(위원장 박춘근)는 “박경동 이사장은 전문병원제도가 시작된 2011년부터 4회 연속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전문병원제도 발전과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대구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메디시티 대구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문병원의 위
분당차병원이 충북 음성군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섰다. 음성군과 손잡고 암 환자와 응급 환자 지원에 나선다.분당차병원은 지난 5일 음성군과 이같은 내용의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분당차병원은 음성 군민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하고 ▲응급 상황에서 빠른 대처 ▲암 환자 진료 예약과 상담 신속화 ▲ 종합건강검진 우대 등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음성군민은 분당차병원에서 모든 암 분야에서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받는다.분당차병원 윤상욱 원장은 "음성 지역 주민에게 정말 와닿는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이 대규모 감염병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점검했다.춘천성심병원은 지난 6일 감염병 재난 상황에 대한 대규모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도내 요양병원에서 고열 감염병 의심 환자가 단체로 발생했다는 내용의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재난 상황 접수부터 활동까지 종합적인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훈련은 ▲고열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모바일 상황실 가동 ▲환자 신고 및 국가지정병원 이송 결정 ▲구급대원을 통한 응급실 상황 인지 ▲환자 유입 대비체계 가동 후 환자 분류 및 처치 순으로 1시
서울대병원이 방사선 비상과 방사능 재난에 대비해 원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1일 방사능 피폭 환자 내원을 가정한 원내 재난 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서북권역 재난거점병원이다.훈련은 재난의료대책본부 소집으로 시작됐다. 재난 대응 인력은 소집 전파를 듣고 방사능 피폭 보호 장치를 착용한 후 환자 대응 준비를 마치고 구급차를 타고 내원한 환자를 맞았다. 환자는 방사능 확산을 방지하고 적절한 처치 결정을 위해 외부오염감시기와 피폭 정도를 확인하는 제염텐트를 통과했다. 이어 비상진료구역으로 설정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고자 충남대병원 교수들이 나섰다.충남대병원은 병원학교·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 공동으로 주최한 '2023 소아암·희귀질환 가족을 위한 룰루랄라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아암·희귀질환 환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입·퇴원을 반복하는 환아는 물론 가정에서 주로 지내는 환아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비대면 접수로 이벤트 참여자를 모집했고 지난 1일 신청 가정에 크리스마스 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소외계층을 위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걸음기부 캠페인은 ‘포아브’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자신의 걸음 수를 기부하고 탄소저감활동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52일간 국시원 임직원과 지역사회 주민 842명이 참여 총 9,058만8,098 걸음을 기부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184명 더 참여해 목표 걸음 수인 2,000만 걸음을 453% 초과 달성했다. 국시원은 걸음기부 목표 달성에 따라 연말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또한 올해 캠페인에
중증 응급환자가 제시간에 응급실에 가지 못해 사망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골든아워’ 확보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일각에서는 환자가 입원할 응급실을 찾지 못해 사망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이 사망의 주원인이라 주장하지만 환자 정보의 부재도 ‘골든아워’를 지키지 못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응급의료 시스템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의료 마이데이터란 금융·공공분야와 유사하게 의료 분야도 여러 곳에 흩어진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원하는 곳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가 검진 예약을 돕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을 도입했다.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처음이다.건강증진센터 AI 보이스봇은 건강검진 기간이 다가온 고객이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전화로 수진 의사를 문의하고 예약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분당서울대병원과 KT의 병원 가치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로 발굴해 구현했다.실제 AI 보이스봇 전화를 받은 고객 중 절반 가까이 올해 건강검진을 받겠다고 답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상담 간호사 업무 부담 없이 검진 의향이 있는 고객을 파악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이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의료기술 육성·진흥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상은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와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박 소장은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지털의료산업센터를 직제 편성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구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의료 환경에 적용해 임상적·실증적 검증을 수행한 역할과 디지털 의료
이대목동병원이 조혈모세포이식 500례를 달성했다.이대목동병원은 지난달 28일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비혈연공여자의 동종조혈모세포를 이식해 조혈모세포이식 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997년 9월 혈액종양내과 성주명 교수가 림프종 환자에게 처음으로 자가 말초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이후 26년 만에 이룬 성과다.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는 지난 26년간 자가조혈모이식 249례, 동종조혈모세포이식 251례를 시행해 500례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고난도 이식으로 알려진 제대혈이식 17례와 혈연간 동종이식 153례, 비혈연간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부센터장인 연동건 교수가 지난 11월 27일에 개최된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신진연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신진연구부문에서는 40세 미만 신진연구자 중 보건의료 R&D 분야에서 학술적·임상적 가치가 높은 성과를 창출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한다.연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대응·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등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연 교수는 “디지털 헬스 분야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ISO 14001은 환경경영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환경 법규 및 규제 준수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 가능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ISO 45001은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을 목표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수립한 기업에 부여된다.메디톡스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 물질을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