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유수영 교수가 제16회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을 수상했다.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전진옥)와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김대진)는 지난 1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시상식을 거행했다.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연구 기금과 상패가 수여됐다.유수영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정보보호 최고책임자이자 동 병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헬스케어ICT연구센터 센터장으로서 의료인공지능, 공통데이터모델(CDM) 등 의료정보 관련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더불어 최근 2년간 다수 논문 발표 및 인용으로 HIR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이대목동병원 안과 한경은 교수가 ‘태준 최다 피인용 KJO 논문 공로상’을 수상했다.이대목동병원 안과 한 교수는 지난달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13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태준 최다 피인용 KJO 논문 공로상은 최근 2년 간 안과학회의 영문 발간 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Ophthalmology’(KJO)에 기고한 논문 중 국외 SCI와 SCIE 등재 학술지에서 가장 많이 인용한 논문의 책임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한 교수가 책임저자로 참여해 KJO에 기고한 ‘두 가지 파장간섭
삼성창원병원의 직원 자발적 참여 혁신프로젝트인 ‘블루 다이아몬드’ 가 병원혁신사례로 꼽혔다.삼성창원병원은 최근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The 14th Korea Healthcare Congress 2023'(KHC 2023) 병원혁신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삼성창원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병원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는 'Blue Diamond(BD)’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BD는 삼성창원병원 직원들은 병원 미래를 위한 5가지 미션을 가진 팀으로 구성되며, 팀당 10여명이 참여해 총 5개 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소아청소년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병원협회는 지난달 29일 소아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아동병원협회는 기부 프로그램을 회원 병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부를 희망하는 아동병원들을 연결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상호 협의에 따라 기부금 수령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동병원협회에 대한 홍보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들을 지원한다.특히 아동병원협회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와 서승연 전임의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임상 효과를 확인한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와 서승연 전임의는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소화관운동학회(ANMA 2023)’에서 '위식도역류질환의 임상적 표현형에 따른 칼륨-경쟁 산 차단제의 치료 반응: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Treatment Response of 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s Based on Clinical Phenotypes of Gas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강소현 교수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3년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베스트연구자상((Best Investigator Award)’ 대상을 수상했다.외과학회는 매년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6편의 연구를 선정해 대상·우수상·장려상을 주고 있다. 강 교수는 대상을 수상해 1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강 교수는 ‘Intraperitoneal paclitaxel plus systemic FOLFOX for gastric cancer with peritoneal metastasis – upd
한림대동탄성은 외과가 지난달 29일 복강경 및 로봇 담낭절제술 6,363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외과가 시행한 담낭절제술 6,363례 중 ▲과거 복부 수술을 했던 환자 ▲90세 이상 초고령 환자 ▲중증기저질환자 ▲합병증을 동반한 급성담낭염 환자들이 포함됐다. 이중 복강경 및 로봇 수술에서 개복 수술로 전환한 비율은 0.01% 이하다.외과 신동우 과장은 “이번 복강경 및 로봇 담낭절제술 6,000례 돌파 성과는 다학제 회의를 통한 진단과 치료 결정을 통해 가능했던 것으로 향후 국내외에서 기준 자료가 될 수 있
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박경동 이사장이 대한전문병원협회와 국제약품이 공동 제정한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을 수상했다.전문병원협회는 오는 8일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2023년도 송년회 및 제4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전문병원협회는 최근 제4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박 이사장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박 이사장은 전문병원제도가 시작된 지난 2011년부터 4회 연속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전문병원제도 발전과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가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Arbeitsgemeinschaft für Osteosynthesefragen, AO)’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AO in hospital’의 중증사지손상 치료 분야 책임저자로 선정됐다. 한국인으로서 첫 선정이다.AO는 지난 1958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학회로 골절치료에 대한 교육, 연구, 개발 등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학회다. 2006년부터 모바일 앱 AO in hospital을 운영해 골절 치료법을 공유하고 교육하고 있다.윤 교수는 AO in hospita
동아에스티(사장 김민영)는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2023년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이번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협업해 블라인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재직자 대상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각 사의 제도, 우수사례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하는 방식으
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최근 3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우수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인 향상과 의료 환경개선의 취지로 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보증하는 관리 프로그램이다.평가항목은 소화기내시경실의 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관리, 감염 및 소독, 진정 등 6개 분야 총 94개 항목이며 조사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평가한다.특히 내시경 검사, 시술의 전문성, 내시경실의 철저한 감염 관리가 이 평가의 핵심 항목이며 인천사랑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서초구 약사회(회장 강미선)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형극 ‘약돌이는 내 친구’ 상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 6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초구 약사회 회원 및 관계자, 일동제약 직원 등도 현장에 나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인형극 ‘약돌이는 내 친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취급 시 주의점 등을 주제로 꾸민 창작 공연이다.특히, 의약품이라는
강동경희대병원이 발행하는 계간 사보 ‘For You+’가 지난 24일 열린 ‘2023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사보 등 제작물과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매년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관과 기업에 시상하고 있다.For You+는 그중 기획·디자인 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과 ‘올해의 상’ 기획 부문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았다. 기획·디자인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연
새 암병원 건립을 추진하는 충남대병원이 본격적인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충남대병원은 지난 20일 2023년도 제2차 새 (암)병원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새 병원 건립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발주안을 심의했다. 충남대병원은 사전 연구용역으로 구체적인 병원 건립 추진 전략을 세우고 적정 부지 선정을 비롯해 건립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는 계획이다.충남대병원은 정부 차원에서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병원 역할을 강조하는 만큼 이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새 병원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테바코리아와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복강경 수술 관련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적합성 평가, 임상 시험, 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건양대의료원 김훈 의료기기융합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연구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많은 의료기기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장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좋은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오는 12월 14일부터 15일(1차), 21일~22일(2차), 28일~29일(3차)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보건·응급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차의료 관련 내용부터 감염 관리, 의료분쟁 사례 등 폭 넓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또한 지역사회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노인의 만성질환 관리나 응급상황 대처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 의료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
이대목동병원 병리과가 디지털 병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4일 새롭게 단장한 병리과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11월 병리과 확장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기존 병리과 업무는 그대로 유지한 채 6개 구간으로 나눠 차례로 확장 공사를 진행했고, 지난달 9일 6개월에 걸친 공사가 마무리됐다.이번 확장 공사로 병리검사실과 판독실이 확장됐으며, 디지털 병리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성희순 병리과장은 “병리과 새단장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환경이 갖춰졌다
삼성서울병원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종합병원에서는 처음으로 ESG 부문 2개 상을 수상했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종합병원 최초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와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표준협회 주관 하에 지난 2008년부터 이해관계자가 선정한 지속가능성 우수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로 그간 제조업과 금융업 등을 중심으로 추진돼 왔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동아제약 백상환 대표이사 사장이 마약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 범죄를 근절하고자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캠페인 참가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동아제약 백상환 사장은 정해선 SBS M&C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입셀 남유준 박사가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13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콘퍼런스’ 안전관리 시상식에서 ‘2023년 LMO(살아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남유준 박사는 가톨릭대 의대 연구교수와 입셀 부사장(연구소장) 재직 기간 동안 생물안전관리 책임자 및 생물안전위원회(IBC) 위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톨릭대 및 입셀의 LMO 시설 신고와 운영 방침 마련에 기여했다.남유준 박사의 노력으로 입셀은 2021년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의 LMO 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