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된다.제6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기준과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모색하고 한국, 일본, 중국이 ‘초고령화’라는 공통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서비스 질적 향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학회의 테마는 비대면 온라인 진료, ICT, loT의 급격한 발전과 새로운 서비스 영역의 개척 등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만성기 의료, 뉴 노멀을 논하다(Long-Term Medical Care,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이 주관하는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최일영 한양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최일영 명예교수는 그동안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최 교수는 1940년생으로 전남의대를 거쳐 서울대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저지 뮤렌버그병원, 뉴욕 슬론케터링 암병원 연수 후 한양대병원에 부임해 내과 주임교수, 과장 등을 역임했다.최 교수는 재직 시절 1990년 태국 의료봉사를 계기로 몽골, 라오스 등 해외를 비롯해 국내 여러 곳에서 의료
퍼펙트비뇨의학과의원(원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문기혁, 한병규)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효과적인 ‘리줌’ 시술을 도입해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리줌’ 시술은 ‘수증기 이용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아 최신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리줌’ 시술은 요도로 삽입하는 전달 장치를 통해 수증기를 전립선 조직에 방출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제거함으로써 소변의 흐름을 개선시킨다. 특히 30~80cc 크기의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에게 치료효과가 탁월하고, 성기능 보전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리줌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2024년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학술교육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지난해 일자리 창출 부문에 이어 올해 학술교육 부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조선일보 사회공헌 대상은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살기 좋은 사회 만들기에 공헌하는 모범 기관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세계적 수준의 전문 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SCL은 기관의 성장과 더불어 국내외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지난 28일 진행된 ‘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SCL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한 기관에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연세92행복한합창단 등 협력기관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520포 지원을 비롯해 겨울맞이 김장 나눔, 장애인복지관 갈비탕 300인분 급식 봉사, 제빵 봉사를 통한 빵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
시화병원은 최근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를 이송할 시 필요한 치료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회송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 강화사업’으로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종합병원 100곳을 참여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한 바 있다.시흥시에서는 500병상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시화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돼 환자의 신속한 전원과 정확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이 환자 전원 시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협력
파미셀(대표 김현수)은 지난 22일 장학순 첨단 바이오 의약소재 연구소장(상무)이 ‘제18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에서 화학산업발전 유공으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장학순 상무는 2017년부터 파미셀 바이오케미컬사업부문의 연구개발 책임자로 근무하며 RNA 간섭치료제용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제조를 위한 모노머 및 리보핵산 유도체의 상업화를 이끌었다.또 바이러스 등의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분자진단키트의 핵심원료인 dNTP(데옥시뉴클레오사이드 트리포스페이트) 개발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원료의 국산화를 이뤄내 국가전략산업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김창기 진단검사부문 부원장(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이 지난 22일 ‘2024 결핵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기념식은 질병관리청 주최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됐으며, 국가 결핵관리 사업의 주요 성과 창출과 결핵예방 및 치료 등 국가 결핵관리사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결핵 예방의 날은 결핵 예방과 퇴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3월 24일)로 지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질병청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질병관리청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진단검사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단검사시스템에 대한 품질 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진단검사시스템 품질 평가는 진단검사 기관에서 사용하는 시약, 장비, 교정물질로 이뤄진 검사체계의 질 평가로, 주요 만성질환 7개 검사 항목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시스템의 정확도, 정밀도, 총오차 등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7개 항목은 ▲당뇨병(당화혈색소, 글루코즈) ▲신장질환(크레아티닌) ▲이상지질혈증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LDL콜레스테롤) 등이다.품질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보건복지부는 마약류 중독 권역 치료보호기관 8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 경기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인천 인천참사랑병원, 부산‧경남 국립부곡병원, 대구‧경북 대동병원, 대전‧충청 참다남병원, 광주‧전라 원광대병원, 제주 연강참사랑병원 등이다.권역 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 중독 치료 기능을 강화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마약류 중독자 치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기존에 지정된 치료보호기관 9개 권역, 30개소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했다.마약류 중독 권역 치료보호기관에는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20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용덕 마케팅 총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광동제약은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 광동제약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품을 기부하면, 제주사회
부천 예손병원에서 진행된 ‘트래블링 펠로우(travelling fellow)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트래블링 펠로우(travelling fellow) 연수'는 대한견·주관절의학회와 일본주관절학회가 매년 활발한 학회활동과 업적을 인정받은 우수 펠로우를 선정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일본 주관절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우에무라 교수(오사카 시립대학)와 미야무라 교수(오사카 대학) 등 교수급 회원 2명을 보냈다. 이들은 예손병원을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순차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들은 지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리얼타임메디체크가 개발한 예방접종 관리 통합플랫폼 서비스가 강남구 보건소에 도입된다.리얼타임메디체크는 지난 20일 강남구와 예방 접종 관리 통합플랫폼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 기간은 오는 2025년 3월 19일까지다.백신 접종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접종 전 자신이 맞을 백신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접종 전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 정보가 담긴 개인 QR코드를 생성하면 간호사가 해당 코드와 백신 주사제의 QR 코드를 연달아 스캔해 백신 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백
휴온스 골프단이 2024시즌 출정식을 갖고 새 시즌 선수단 구성을 확정했다.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20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2024시즌 휴온스 골프단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송수영 대표를 비롯 휴온스 골프단 정슬기, 김소이 프로 등이 참석했다.휴온스 골프단은 기존 KLPGA무대 베테랑 정슬기, 김소이 프로와 함께 올 시즌 강지선, 정세빈, 조은채 프로를 신규 영입하며 새 진용을 갖췄다.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강지선 프로는 장신을 바탕으로 한 드라이버 샷과 높은 그린적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전 가족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GC녹십자는 지난 18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11일 경기도 용인 본사를 시작으로 18일 충북 음성 공장에서 마무리됐으며 전 가족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및 고령화로 인해 헌혈 인구가 줄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GC녹십자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헌혈 행사로, 지난 1992년 시작 이후 30여 년간 행사에 동참한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2월 27일부터 최근까지 본사, 연구소, 공장에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과 솜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완성된 인형은 평소 연계 봉사활동을 해오던 보육원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업사이클링 봉사에는 유한양행 직원 136명이 참여했다. 유한양행 직원들은 본인이 소속한 사업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업사이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최첨단 암치료기 트루빔(TrueBeam)을 도입했다.일산병원은 19일 트루빔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트루빔은 현존하는 최고 사양의 방사선치료기로 정밀하고 정확하게 종양을 치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가장 높은 정밀도(2.5mm)로 정상조직에 피폭되는 방사선량을 줄이고 종양에 집중해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시키면서 치료효과는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또 기존 방사선치료기 보다 많은 방사선 에너지 선택이 가능해 치료부위의 깊이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며, 고선량율의 방사
파라과이 보건복지부가 강북삼성병원이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요청했다.강북삼성병원은 최근 파라과이 마리아 테레사 바란 와실축 복지부 장관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리아 테레사 바란 와실축 장관은 ‘메디컬코리아 2024’ 참석과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한했다.강북삼성병원은 미래헬스케어 강재헌 본부장 주재로 원내 진행하고 있는 ▲ICT를 활용한 근로자 건강관리 ▲재외국민 비대면 의료상담 ▲국민건강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디지털 치료기기 임상시험 기술 등 디지털 의료 현황을 소개했다.마리아 테레사 바란 와실
부산대병원 이봉은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 학술상을 수상했다.제일약품이 후원하는 제일 학술상은 상부 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화기학 발전 및 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연구 업적이 있는 학자를 선정해 시상한다.이봉은 교수는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시행 받은 75세 이상 고령 환자의 장기 임상 결과 분석’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 활동에 더욱
척추‧관절 뇌심혈관 중점진료 종합병원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병원 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임직원 대상으로 KBS한국어능력시험 응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KBS한국어능력시험은 공영방송 KBS가 주관하는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이다. 한국어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시험인 만큼, 비즈니스 소통 능력을 중시하는 기업 및 기관에서도 주요 자격증 중 하나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강남베드로병원은 명확한 원내 의사소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병원 조직의 특성상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