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 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대한내과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KJIM) 게재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으로 꼽혔다.건국대병원은 20일 송 교수가 논문 ‘건강한 비만(MHO): 친구인가 적인가(Metabolically healthy obesity: a friend or foe?)’로 내과학회지 최다인용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최근 2년(2017~2018년) 제 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 중 SCI(E)에 인용 횟수가 많은 4편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9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약가제도 발전 및 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약학교육협의회는 전국 37개 약학대학의 모임체로 약학교육의 선진화와 우수 약학전문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약가제도 발전을 위해 인재 양성과 의약품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약가 분야 연구 및 상호 협력 ▲약무행정 실무실습 교육 등 지원 ▲보건의료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의 및 지원 ▲상호 협력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무 등이다.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바이젠셀은 사업개발담당 임원으로 김성종 상무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김성종 상무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생물공학 및 경제학을 전공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2008년 키움증권에 입사해 리서치센터에서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다. 또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바이오벤처기업인 아이진 사업개발팀에서 해외 기술이전, 신약 공동개발, 임상 총괄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김성종 상무는 바이젠셀에서 사업개발 담당임원으로서 국내외 투자자 및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파트너링 활동, 바이오의약품 시장 동향 분석을 통
GSK 한국법인 줄리앤 샘슨 사장이 지난 1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4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매년 11월 18일 개최되는 '약의 날' 기념식은 의약품의 연구개발, 생산, 유통, 안전한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약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시상하는 자리이다.줄리앤 샘슨 사장은 신약 도입을 통해 국내 의료환경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기업과의 임상 공동연구 및 파트너십으로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이와 함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부회장,
대화제약 김은석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시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4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은석 대표는 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 보건 증진 및 의약품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내외 지적 재산권을 확보함으로써 제약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였으며, 신약 기술 및 완제의약품 수출을 통해 제약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대화제약은 매해 매출액의 약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가 의료 산업 기술 개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6월 혁신형제약기업 인증제 도입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김현철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지난 11일 특수 의료장비의 품질관리 정책 및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Mammography(유방촬영술용장치)와 같은 특수의료장비와 관련된 규칙이 지난 2019년 개정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특히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길라잡이’ 발간을 총괄하고 개정사항 교육을 통해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이 조기 정착되도록 하는 등 각 의료기관의 특수의료장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바레인 보건의료 전자정부시스템 수출 비결을 공개했다.심평원은 바레인 보건의료개혁 프로젝트(바레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까지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케이스스터디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바레인 프로젝트는 심평원이 바레인 정부와 약 189억원 규모의 계약을 통해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9년 7월까지 2년 2개월 동안 ▲의약품 관리 ▲건강보험정보 ▲보건의료정보활용 ▲진료정보저장 등 4가지 단위 시스템을 포괄하는 국가건강보험시스템이다.이번 발간된 케이스스터디는 ‘Bahrain joins hands wit
‘제8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 출품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개 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했다.심평원은 지난 12일 열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메디팔’과 ‘숨케어’ 팀이 각각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두 팀은 지난 7월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심평원이 주관한 ‘제6회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에서도 각 부문별 최고점을 받은 바 있다.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91개 기관 총 2,218개 팀이 참여해 지난 9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이 18일 열린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서비스혁신 부문 CEO로 선정됐다.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그 중 서비스 혁신 부문은 서비스 경영을 위한 전략·비전공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 마련 및 고객 친화형 서비스 실시 등을 통해 우수한 경영 리더십을 발휘한 최고경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 양병은 교수가 최근 이화의대치과학교실 및 임상치의학대학원 주관으로 열린 제59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열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열천학술상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원로교수 ‘열천’ 호를 따서 만든 상으로 학술분야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From the Basics to the Cutting Edge-악안면성형재건 기본부터 최신 지견까지’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개최됐다. 양 교수는 SCIE급 국제학술지에 환자맞춤형양악수술,
원자력병원이 암 환자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양집중지원팀 운영에 나섰다.원자력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의사를 비롯 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충분한 영양 섭취가 이뤄지지 않아 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맞춤형 영양지원 방법을 제시할 방침이다.영양불량으로 확인된 환자는 담당 주치의와 영양집중지원팀과의 협의 진료를 통해 경구, 비경구 섭취를 포함한 영양집중 지원 계획에 따라 적절한 영양 공급을 받게 된다.원자력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향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주진덕 교수가 최근 열린 제97차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KJA(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KJA 학술상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공식 학술지(KJA)에 우수한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고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주 교수는 최근 발표한 항우울제 아미트리프틸린(Amitriptyline)의 아데노신 수용체에 대한 작용을 다룬 연구 논문을 포함해, 최근 3년 동안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KJA에 다
계명대동산병원 흉부외과 김재범 교수가 ‘흉부외과 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계명대동산병원은 김 교수가 지난 6일 대한흉부심장혈관학회로부터 흉부외과 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흉부외과 의학상 대상은 환자 쾌유와 국민 건강을 위해 희생 및 봉사하고, 의학 분야에서 학문적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김 교수는 흉부외과학회 이사회 이사, 한국의학교육학회 일반이사, 대한중한자의학회 수련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계명대동산병원 흉부외과장, 계명대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의대임상수행학습실장 등을 맡고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와 글항아리 출판사가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200권을 기증했다.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재단법인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가 서울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이어가도록 돕고 있다.이번에 기증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은 전 교수가 진료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을 만나며 쌓은 경험과 연구 결과를 담은 책으로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책은 실증 사례를 토대로 남들 보다 예민한 자신의 상태를 바
연세의료원·이화여대·차의과학대와 ㈜리퓨어생명과학이 최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기술이전 계약식을 가졌다.체결식에는 최재영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 겸 의료원 산학협력단장, 발명자이자 기술이전 책임자인 윤호근 연세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 배현아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부단장, 공동 발명자인 권영주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나영화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김용상 리퓨어생명과학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전 대상 특허는 ‘히스톤 아세틸트렌스퍼라제 p300 억제용 신규 화합물 및 이를 포함하는 항섬유화 조성물’로, 난치성 섬유화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가 대한의료정보학회로부터 ‘정보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건양대병원은 김 교수가 지난 1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 2020년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보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 교수는 의료빅데이터와 후성유전학 관련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 왔으며 최근 3년 동안 SCI급 저널에 총 16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의료정보학회 홍보이사로서 비대면 의료를 주제로 정기웨비나를 주관해왔으며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과제인 ‘의료정보의 대중화’ 이슈리포트를 발간하는 데도 기
고대안암병원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가 제28대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2년간이다.성형외과학회는 1966년 창립된 이래 현재 약 2,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형외과 분야의 학술과 교육, 국제교류를 총괄하는 의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 단체다.성형외과학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PRS Korea)는 해마다 30여개국 1,500여 명의 의료진이 참가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학회로 자리잡았으며, 국내 성형외과 실력 또한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윤을식 교수는 "코로나 사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빅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혁신 등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한다.심평원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관 글로벌 이벤트 ‘Government After Shock(정부, 위기 그 이후를 대응하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OECD 공공부문 혁신연구소(Observatory of Public Sector)가 주관하는 자리로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위기 상황에 대해 ‘기관, 지역사회, 정부’ 의견을 공유하고, 정부와 지역사
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 중도‧중복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인하대병원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항만공사, 굿네이버스는 지난 16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기념식’을 진행했다.중도‧중복장애란 장애 정도가 매우 심하고, 두 가지 이상의 장애가 중복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 중도의 정신지체와 운동 및 의사소통 장애, 시각 및 청각 손상, 간질 발작과 같은 장애를 수반한다.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이웃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이번 지원 사업에 참가했다. 인하대병원은
대한민국 격동의 현장을 지켜 온 간호사들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이 국회에서 열렸다.대한간호협회는 16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전장의 영웅에서 코로나의 영웅’을 주제로 한 ‘6·25 전쟁 70주년 간호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오는 20일까지 열린다.이번 사진전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 간호장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유엔 의료지원 6개국의 인류애와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전에서는 ▲참전 간호장교 현황 및 사진 10점 ▲한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6개국 현황 및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