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후보로 투표 없이 당선 확정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

강원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40대 강원도의사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결과 김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다가오는 3년, 새로운 3년을 강원도의사회원들과 협력해 150만 강원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 의료계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올바른 정부 정책 추진을 위해 강력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권익 보호와 향상, 의권 쟁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김 회장은 지난 3년간 강원도의사회를 이끌며 지역의료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젊은 의사 리더십 함양, 신규 회원 대상 세미나, 강원의사회보 창간 등을 진행했다. 대외적으로는 강원도와 필수의료TF를 구성해 활동하고 지역 사회공헌활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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