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신성환 교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연제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성환 교수(사진제공: 일산백병원)
인제대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성환 교수(사진제공: 일산백병원)

신 교수는 지난달 2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진단검사의학회 LMCE 국제학술대회에서 임상 진단에 대한 전장유전체분석(WGS)과 기존검사법인 차세대염기서열(NGS) 패널검사의 성능 차이를 평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전장유전체분석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질환의 진단에 활용될 수 있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입증했으며, 특히 희귀 진단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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