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이 메타버스 바자회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 30곳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 강동경희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이 메타버스 바자회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 30곳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 강동경희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이 메타버스 바자회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 30곳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7월 경희의료원과 함께 ‘메타버스 행복 Dream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그 수익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기부하기로 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지난 2일 전달했다. 강동구청 복지정책과에 추천받은 15가구,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가정간호 서비스와 사회사업상담을 받고 있는 15가구로 선정했으며, 식료품과 생필품, 방한용품 등이 담긴 ‘행복드림’ 상자를 전달했다.

강동경희대병원 김성완 원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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