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이 '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이 '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직원 인권의식 내재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전문강사 교육 ▲인권경영 선언 ▲인권 영화 관람 ▲편견 극복을 위한 혐오 피라미드 만들기 체험 활동 ▲국가인권위원회 제작 인권 콘텐츠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차별과 배제 없는 인권 경영을 위한 인권 서약식을 진행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경영과 갑질 문화 배제'에 대한 생각을 주고받았다.

윤중한 대구지원장은 "3년 연속 자체 인권주간 행사를 실시하는 등 인권경영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경영 전반에서 인권침해 요소를 살피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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