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현장스토리 2차 공모전 진행

대한간호협회가 오는 26일까지 간호사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 이야기를 담은 ‘코로나19 현장스토리 2차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는 수기 부문과 사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코로나19 현장 간호사와 간호사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 현장에서의 간호사 이야기 ▲코로나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곁을 지킨 가족이 풀어낸 이야기 등이다.

접수는 이메일(kna251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간협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6월 중 개별통보와 함께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지난 1차 공모전 수상작은 수기집 ‘코로나19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사다’로 올해 2월 출간돼 2쇄를 찍었다.

간협은 “간호사가 마주한 코로나 현장의 숨은 이야기와 헌신이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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