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자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단은 지난 2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원주 본부 앞에 있는 CI조형물 조명을 파란 빛으로 밝혔다.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인 4월 2일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4)랑과 이(2)해로 자폐에 대한 사회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 UN총회에서 지정됐다.

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폐를 비롯한 발달장애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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