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국가시험장서 수험생 격려…신경림 “간호계 이끌 젊은 후배들 위한 근로환경 만들 것”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22일 간호사 국가시험이 치러진 서울 중구 성동공업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간협 신경림 회장과 조정숙 이사(홍보위원장), 서울시간호사회 박인숙 회장 등 간협 임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시험장을 방문해 따뜻한 음료와 생수, 간식 등을 제공하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간협에 따르면 이날 신 회장은 시험장을 방문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윤성 원장을 만나 간호사 국가시험의 진행경과 및 현황 설명을 듣고, 시험 전 각 교실을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살폈다.

신 회장은 “앞으로 간협 회원이 될 소중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며 “수험생 모두 간호사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해 우리나라 간호계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후배들이 제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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