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진료협력센터가 최근 제13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융·복합 新패러다임, 그 흐름을 읽어라’를 주제로 ‘차세대 의·치·한 新’패러다임의 이해와 대처‘로 마련된 1부는 ▲바이오마커로 고통 없는 폐암 진단 시대를 열다 ▲치과계 최초 IT플랫폼 기반 ’치과종합검진센터‘ 개소 ▲新패러다임 시대의 통합의학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2부는 ▲웃음으로 소통하라 ▲만성질환자와 보호자의 동기증진을 위한 소통기법 ▲환자 안전을 디자인하다 등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오주형 의대병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협력병원 의료진과 최신지견을 나누고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진료의뢰-회송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주형 의대병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을 비롯해 협력의료기관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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