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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최대실적 낸 '인바디' 주가도 강세해외 판매 증가 기대 더해져 연일 상승곡선

체성분분석 전문기업인 인바디(대표 차기철)가 3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주식시장에서도 강세를 드러냈다.

2017년 3분기 인바디 매출액(잠정실적)은 244억4,300만원으로 전년동기(179억8,600만원) 대비 35.9%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69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46억1,600만원) 대비 51.5% 증가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인바디 워치'

인바디는 주식시장에서도 지난 3일부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3일 2만9,400원이었던 인바디 주가는 14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3만8,500원으로 31% 상승했다. 연초 주가(2017년 1월2일, 2만6,450원) 대비 45.5% 성장한 수치다.

이같은 실적은 기존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라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인바디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것"이라며 "전문가용 인바디를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인바디 매출은 미국과 일본, 중국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도와 말레이시아, 네덜란드에 신규법인을 설립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에서 체성분 분석은 생소한 개념이기 때문에 대리점 영업보단 직영이 효과적"이라며 "기존 법인 설립국가(미국, 일본, 중국)에선 피트니스센터와 병원을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법인 설립국가에서도 기존 법인 설립국가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또한 금융위원회가 지난 2일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는 점도 인바디 매출 성장에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보험계약자의 건강관리 노력에 대한 혜택이 제공되는 보험상품 개발이 전망되면서 인바디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인바디 워치의 사용가치가 증대될 수 있다는 기대다.

김 연구원은 "그간 B2C(business to consumer) 시장은 전문가용 제품과 기능이 중복되고 사용가치가 명확치 않다는 이유로 침투가 쉽지 않았다"며 "향후 출시될 인바디 워치는 심혈관 관리기능이 추가돼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보험상품과 결합된다면 B2C 시장으로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남두현 기자  hwz@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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