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재준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화기병주간 국제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19)에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소화기학회 총무이사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장을 역임했다.한편, 대한소화기학회는 소화기분야 모학회로 지난 1961년 ‘대한소화기병학회’로 출범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국내 수화기학 발전을 선도하고 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4일 본원 회의실에서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안전경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심사평가원 직원들과 지역주민에 대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위험예방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등 실시 ▲지역주민 대상 교육이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심평원 시설물 지원 등이다.배경숙 인재경영실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심평원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가 환경부가 실시한 2019년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 환경보건센터로 선정됐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07년 9월 1일 환경부로부터 환경성 질환 분야 중 아토피피부염 보건센터로 지정돼 안강모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과 김지현 부센터장을 주축으로 활발한 연구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현재 전국 12개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했으며, 각 센터별로 연구 및 교육·홍보 분야에 대한 사항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올해 사업성과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됐다.안 센터
공통데이터모델과 분산연구 해외 석학들이 한국을 찾는다.대한의료정보학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사업단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19 오딧세이 코리아 국제 심포지엄(OHDSI Korean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오딧세이는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관련해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몹(OMOP)이란 공통데이터모델을 활용한 분산연구망으로, 현재 국내 30여개의 대형병원들이 실제 연구에 적용해 활용하고 있다.기조 연자로는 오딧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뇌졸중센터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에서 부여하는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했다.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뇌졸중센터 인증제도는 뇌졸중 치료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의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조사위원이 서류 검토와 현장방문을 통해 평가해 시행하고 있다.일산병원 뇌졸중센터는 ▲진료 지침 ▲뇌졸중 응급환자 진료 체계 ▲뇌졸중 집중치료실 ▲환자 평가 및 관리 ▲재활 ▲뇌졸중팀 ▲질향상 활동 및 지표 관리 ▲교육 ▲의료장비 등 9개 인증기준과 21개 조사항목을 모두 충족해 오는 2022년 9월까지 3년간 유효인증을 받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실시한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강원 및 광주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 최초로 도입됐다. 심평원 본원은 강원지역에서, 광주지원은 광주지역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심평원 본원은 ▲스마트팜을 활용해 지역 노숙인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3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서울대치과병원은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18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유공부문’에서 국립대치과병원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평점을 획득했다.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진행됐다.서울대치과병원은 각 공공보건의료 사업별 기획과 집행과정의 내용이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정창욱·곽철 교수팀이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상해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태평양전립선학회에서 아시아 최고 논문상(Best of Asia)을 수상했다. 교수팀은 총 9개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남성호르몬 수용체 표적 억제제인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를 사용하는 거세저항전립선암 환자가 남성호르몬 박탈요법(항남성호르몬 주사제 또는 약제 복용)을 병행하는 게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또 실제 임상에서 한국인의 치료 성적이 국제 허가용 임상시험 결과와 마찬가지로 효과적이고 안전함을
한양대 명지병원(원장 김진구)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김인병)가 최근 중증외상환자의 진료 및 응급의료시스템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명지병원은 지난 2011년 6월 경기북서부 권역(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부천시, 개성시)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권역내 최종 응급의료를 책임져 왔다.복지부 지정 소아전용응급센터(2011년 개소) 운영을 비롯해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네트워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운영(2014년 개소) 등 다양한 응급의료시스템 체계를 갖춰왔다.특히 지난 2015년
건양대병원 대외협력팀 직원 3명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상 등을 수상했다.4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대외협력팀에서 의료사회복지사로 근무하는 김근수 파트장은 병원 교직원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리봉사단’을 조직해 정신보건시설 장애인의 성취감과 자존감 증진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도 해 왔다.이같은 활동은 건양대병원이 지난 11월 대전시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병원 러시아 코디네이터인 이리나 씨는 의료관광을 활성화한 공로로
중앙대병원(원장 이한준)은 지난 3일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병동에 입원한 환우와 간호사 및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에는 2019년 통합 우승의 쾌거를 이룬 두산베어스 주전 선수인 유희관, 박건우, 허경민, 정수빈 선수가 병원을 방문해 소아병동을 돌며 투병중인 입원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선물을 전달했다.이어 선수들은 입원 환우들뿐만 아니라 두산베어스 팬인 간호사와 교직원들의 병원 현장 근무지로 깜짝 방문하는 ‘찾아가는 팬미팅’ 시간도 함께했다.이번 찾아가는 팬미팅 이벤트는
이대서울병원 응급의학과 한철 교수가 구급활동으로 응급의료체계와 119구급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3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진행됐다.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한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성인응급센터 실장을 거쳐 이대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을 맡고 있다.또 현재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에 참여해 서울시 응급의료정책 전반에 관여하고 있으며, 중앙구급교육협의회 위원으로 병원 전 단계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 프
보라매병원이 전국 공공병원 18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또 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이진용 교수가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필요한 양질의 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복지부 평가는 ▲공공성 강화사업 ▲양질의 적정진료 제공 ▲건강안전망
인하대병원이 오는 10일 오후 3시 병원 3층 예방관리센터 교육실에서 ‘2019년 인하대병원과 함께 하는 부정맥 건강강좌, 심장이 두근두근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한부정맥학회가 주최하고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인하대병원 부정맥센터가 공동 주관해 인천 지역 주민들에게 부정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김대혁 교수와 백용수 교수가 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인 빈맥, 서맥, 심방세동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평소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보훈병원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길병원 김양우 원장과 인천보훈병원 김영찬 원장은 지난 3일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양 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보건 및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진료의뢰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협력, 의학정보 교류 및 시설 이용, 의료기술 자문과 견학, 검사의뢰 및 회신, 의료인 교육 및 기타 인력 교육의 상호 지원, 전산화 자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자정부 해외수출 유공 표창’을 받았다.심평원이 운영하는 국민의료 심사평가 전자정부시스템(HIRA시스템)은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바레인 수출 후 320여억원의 경제적 가치와 200여개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HIRA시스템은 국민 의료의 질과 비용 적정성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운영 체계로 우리나라 건강보험 분야 전자정부시스템 해외 진출의 대표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심평원은 HIRA시스템 해외수출 외에도 개발도상국 대상 정책 컨설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국광고PR실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정부광고상’을 수상했다.심평원은 최근 성신여대에서 진행된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한 ‘2019 올해의 광고PR상’ 시상식에서 기관명을 활용한 슬로건을 개발한 광고로 공기업 부문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 광고에서 ‘진심(진료비 심사, 진심을 다하는 심사)과 공평(공정한 평가), 심평’이라는 기관명을 활용한 슬로건을 개발해 기관 브랜드와 주요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심평원은 “슬로건을 통해 국민건강보험 심사와
인하대병원은 지난달 28일 쉐라톤그랜드인천 호텔에서 45개 협력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병원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인천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천시 공공의료강화를 위한 책임의료기관 운영방안(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 김혜경 과장) ▲로봇수술의 이해(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이택 교수, 이진욱 교수) ▲희귀유전질환 환자를 위한 통합 진료 및 진단 검사(인하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문연숙 교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 권역응급의료센터가 3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은 공공·민간병원-지방자치단체-지역사회 간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공공·응급의료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이 행사에서 강원지역 응급의료시스템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의학과 이경원 교수가 제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년간 응급의료센터 현장에서 응급환자 진료에 매진해 왔으며 전공의, 의대생 교육과 응급의학 연구뿐 아니라 국내외 응급의료 수준을 높이고 소방청과 협력해 우리나라 구급의료 발전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올해 119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시범사업에서 전국적으로 의료지도의사를 조직하고 교육, 관리를 총괄하며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