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명 활용한 슬로건 개발로 공기업 부문 ‘올해의 광고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국광고PR실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정부광고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은 최근 성신여대에서 진행된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한 ‘2019 올해의 광고PR상’ 시상식에서 기관명을 활용한 슬로건을 개발한 광고로 공기업 부문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 광고에서 ‘진심(진료비 심사, 진심을 다하는 심사)과 공평(공정한 평가), 심평’이라는 기관명을 활용한 슬로건을 개발해 기관 브랜드와 주요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심평원은 “슬로건을 통해 국민건강보험 심사와 평가 업무를 함에 있어 진정성과 공정성에 뿌리를 두겠다는 가치를 전달하고 국민과 의료계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대한민국 건강 팀플레이를 이뤄나가겠다는 의지를 적절히 반영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고PR실학회는 지난 2007년 창립됐으며, 광고·홍보 전공 교수와 실무진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심평원 수상한 올해의 정부광고상 광고 이미지(자료제공: 심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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