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무라 코우 저/전선영 역/아주좋은날/208쪽/13,500원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고 각종 영양제를 섭취해도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반대로 스트레스가 아예 없어도 면역력이 균형을 잃는다.

<10년 더 젊게 사는 건강 습관>의 저자는 스트레스가 덜 쌓이도록 가끔은 불성실하게 사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건강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지나칠 정도로 성실하게 건강관리를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면 면역력이 높아져 병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의사의 말은 절대적으로 따라야 할 만큼 전부 옳지는 않다'고 말하는 이 저자 또한 준텐도 대학 의학부 면역학 특임교수이자 아토피질환연구센터장이다. 그가 말하는 젊어지는 노하우를 전수받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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