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김은영] 한림대강동성심병원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난 6일 범죄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와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강동성심병원은 범죄 피해자가 발생했을 때 상담과 진료비 혜택을 비롯해 어려움에 처한 환자의 진료를 지원하게 된다.

또 정신적 트라우마 등으로 고통스러워할 때 정상 활동이 가능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신근만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체계적인 범죄 피해자 지원활동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활동을 위한 노력으로 피해자들의 상처를 보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