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회 총회가 열리고 있는 26일 서울 더케이 호텔. 이날 의협 정총에서는 의장, 부의장, 의협 부회장, 감사의 선거가 실시되고 있다. 의장 후보 5명, 부의장 7명, 부회장 7명, 감사 11명 등 후보자만 30명인 이번 선거에서 임수흠 전 서울시의사회장이 3번의 결선 투표 끝에 2표차로 이창 후보를 앞지르고 대의원회 의장에 당선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한 대의원은 "후보자만 총 30명"이라며 "이러다 토의안건에 대한 심의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생겼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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