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부터 5일간 수요예측 통해 공모가 확정 예정

블루엠텍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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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대표이사 김현수, 정병찬)이 지난 13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는 140만주이며 전량 신주이다. 공모 예정가는 1만5,000원 ~ 1만9,000원이고 오는 31일부터 5일간 수요예측과 11월 9일~11월 10일 일반청약을 거쳐 11월 28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국내외 제약사와 제휴를 맺고 의약품 유통과 병의원 전용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3PL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열고 기존 의약품 온라인 유통사업에서 물류사업까지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블루엠텍 측은 "온라인 의약품유통플랫폼 ‘블루팜코리아’는 의약품유통에서의 혁신에 그치지 않고 다수의 IT개발인력과 함께 제약산업에 이해도가 높은 전문인력들이 직접 서비스를 기획해 시장 니즈에 맞는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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