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변자민 교수

림프종+다발골수종 특징 가진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Waldenstrom Macroglobulinemia, WM)은 아주 희귀한 혈액암입니다. 발음조차 쉽지 않은 질환인데요. 발음조차 쉽지 않은 이 질환은 면역글로불린 중 거대한(마크로, Macro) 면역글로불린 IgM(Immunoglobulin M)이 과잉 생산되는 질환입니다. IgM이 피를 타고 돌아다니면 혈관이 잘 막히는데요. 뇌졸중이나 손발 저림, 망막질환, 빈혈, 혈소판감소증, 감염질환 등의 동반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희귀질환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혈액검사에서 단백질 수치가 높으면 추가검사를 통해 어렵지 않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치료제 옵션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1차 치료 성과가 낮아 2차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 쓸 수 있는 옵션이 부재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2차 치료제인 BTK억제제에 대해 보험이 적용되면서 치료환경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번 의대도서관 시간에는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변자민 교수를 모시고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 질환과 치료환경에 대해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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