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강남베드로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준비 발대식 모습.
지난 16일 열린 강남베드로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준비 발대식 모습.

강남베드로병원은 보건복지부의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평가를 앞두고 지난 16일 준비위원회(TFT)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강남베드로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윤민하 행정원장을 비롯해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평가 준비위원회 TFT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정밀한 인증 평가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 및 역할 분담 등이 논의됐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함께 병원급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 2021년 진행된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총 500여개 항목에 달하는 모든 인증 기준을 충족하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지역 거점 의료기관임을 인증받은 바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강남베드로병원은 올해 종합병원으로 승격하는 등 모든 의료진과 임직원의 노고를 바탕으로 의료의 품질과 진료 영역에서 한층 큰 도약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평가를 성공적으로 준비하며 우리 병원만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베드로병원 인증평가 준비위원회(TFT) 송권배 팀장은 “그동안 추구해 온 ‘환자 안전’과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의 원칙을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세계 속의 중심 강남베드로병원’이라는 본원의 비전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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