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인천사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인천사랑병원은 혈액투석 안전성과 치료에 있어 우수한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실시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진료의 과정, 결과 측면 등 총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사랑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및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최소 보유대수 충족 여부 ▲혈액투석실 응급장비 보유 여부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 여부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안전하고 적절한 진료를 위한 구조, 과정, 결과 부문 12개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김태완 이사장은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1등급은 혈액투석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의료진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아와 투석 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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