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오른쪽)은 지난 15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을 만나 의협 회관 신축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 의협).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오른쪽)은 지난 15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을 만나 의협 회관 신축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 의협).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영동안과의원)이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의협은 이우석 회장이 지난 15일 오후 포항시의사회관에서 의협 회관 신축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우석 회장은 “의협회관의 완공이 눈앞으로 다가온 시점,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는 바람으로 신축기금을 마련했다”며 “이촌동 신축회관을 중심으로 14만 의사회원들이 한목소리를 내어 의료계가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이우석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완공이 다가오는 시점에 마지막까지 많은 회원들이 회관 신축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의협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신축회관 공사가 현재 85% 가량 진행된 시점에 이우석 회장이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 회관신축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의협 회관은 현재까지 지상1층 배면 급기-배기 그릴창 설치, 지상4층 정면 외부 유리 코킹, 지상 5층 석고보드 취부(인테리어), 옥탑층 외벽 석재 취부 등이 완료된 상태로, 실시 공정률은 8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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