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 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긴급구호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 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긴급구호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긴급구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단 임직원 160여명은 경기 광주시 퇴촌면 농가와 주택, 마을회관 등 10여곳을 찾아 피해복구 활동에 동참하고 수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동빨래 봉사활동 차량을 긴급 투입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관악구, 강릉 주문진읍 수해 현장에서 수재민 210여 세대 의류와 이불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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