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호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2020년 전국 시군구 10곳 중 4곳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현 추세대로라면 2025년 한국 전체가 초고령사회에 들어서게 되는데요, 이와 함께 만성질환관리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골다공증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데요, 실제로 대한골대사학회가 2019년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성인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을 겪고 있고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청년의사는 골다공증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골대사학회와 함께 '의료진을 위한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 영상 CME’를 공동 기획했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 교수님과 함께 DXA, QCT 등 검사법의 종류와 그에 따른 진단 기준 및 특징을 살펴보고, 검사의 오류 줄이기 위한 골밀도 해석 시 유의할 점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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