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회-홍기호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평균 7,000명이 되면 오미크론 대응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기본이고, 확진자의 자가격리 기간도 10일에서 7일로 단축됩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동네의원들의 코로나19 진료 참여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검사방식도 변합니다. PCR 검사는 65세 이상 고령자 등에 한정하고,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합니다. 하지만 신속항원검사 도입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청년의사는 21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홍기호 교수와 함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신속항원검사 도입의 득과 실에 대해 이야기 나눠 봅니다.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www.youtube.com/user/doc3news)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