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데이터는 신약개발 전문기업 플랫바이오와 아시아 시장 대상 ‘가상임상시험’, ‘정밀의료’,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g)’ 연구개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김선진 플랫바이오 회장(왼쪽)과 홍성용 메디데이터 코리아 대표
김선진 플랫바이오 회장(왼쪽)과 홍성용 메디데이터 코리아 대표

협약은 메디데이터는 '에이콘 AI'의 합성대조군 및 AI 기반 분석 솔루션을 플랫바이오에 지원하고, 플랫바이오는 에이콘 AI를 활용해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제약바이오 기업 임상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임상 IT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메디데이터는 “새로운 형태의 임상 방법은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환자 수급의 대안으로 부상할 뿐 아니라, 임상 기간 단축 및 비용을 절감 효과를 토대로 신약재창출 사업에서도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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