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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원로들 만나는 최대집 회장, 꽉 막힌 현안 돌파구 찾나?14일 팔레스호텔서 전임 의협 회장단 모임…16일 드래곤시티 호텔선 고문단과 회동
  • 최광석 기자
  • 승인 2019.08.14 12:44
  • 최종 수정 2019.08.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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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앞두고 의료계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전임 회장들과 고문단을 연이어 만난다.

의협에 따르면 최 회장은 14일 저녁 7시 서초구에 위치한 쉐라톤서울팔레스호텔에서 전임 의협 회장단 모임을 개최한다.

또 오는 16일 저녁에는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의협 고문단과 만난다.

의협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앞두고 향후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자 이번 행사들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최근 한의계의 ‘한의사 전문의약품 사용 확대 선언’ 등 면허범위 위협 시도에 대한 대응책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전임 의협 회장단 모임에서는 현 의료계 상황에 대한 정부의 즉각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본지와 통화에서 “대표자대회라는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의료계 어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전임 회장들이) 몇 분이나 올지는 모르겠다. 6~7분 정도 올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의료계의 큰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상황에서 역대 회장님들과 고문단의 조언이 절실하다”면서 “과거 의료계 투쟁을 어떻게 이끌어갔고 어떻게 문제를 풀어갔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 같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과거 투쟁의 전선에 계셨던 분들의 이야기는 이번 의료계 투쟁에 큰 동력이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임 회장님들과 고문단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이번 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광석 기자  cks@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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