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은 소액주주 294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92억8,5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피고에는 코오롱티슈진 및 노문종 현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우석, 이범섭 전 대표이사, 코오롱그룹 이웅렬 전 회장, 재무 총괄 권순욱 이사 그리고 이장익 사외이사가 포함됐다.

소송 청구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76%에 해당하는 규모다.

코오롱티슈진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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