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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가, 당뇨병 환자에서 신질환 예방효과 재확인ADA 2019서 DECLARE–TIMI 58 연구 신장 데이터 발표
  • 김윤미 기자
  • 승인 2019.06.11 13:32
  • 최종 수정 2019.06.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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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SGLT2 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DECLARE–TIMI 58 연구의 추가 발표를 통해 신질환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79차 미국당뇨병학회 사이언티픽 세션에는 포시가의 심혈관 임상 DECLARE–TIMI 58 연구의 새로운 신장 관련 하위분석 데이터가 발표됐다.

DECLARE-TIMI 58 연구는 총 1만7,160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포시가의 심혈관 연구(CVOT)로, 대상자의 47.6%(8,162명)는 연구 시작 당시 '추정 사구체 여과율(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이 90mL/min/1.73m² 이상이었고, 45.1%(7,732명)는 60~90mL/min/1.73m², 7.4%(1,265명)는 60mL/min/1.73m² 미만이었다.

앞서 발표된 DECLARE-TIMI 58 연구의 ▲eGFR 60mL/min/1.73m2 이하 환자에서 40% 이상의 지속적인 감소 ▲말기 단계 신질환 발생 ▲신장 혹은 심혈관 원인 사망 등에 대한 심혈관-신장 사건 분석 결과, 포시가가 이들 사건 통합 발생 위험을 위약 대비 24%(포시가군 4.3%, 위약군은 5.6%) 감소시켰다.

이번에 발표된 하위분석에선 심혈관 사망을 제외한 신장 사건 발생 위험을 살펴봤다. 그 결과 위약 대비 47% 감소시켰다.

또 포시가는 eGFR 60 mL/min/1.73m2 이하 환자에서 40% 이상의 지속적인 감소 위험을 위약 대비 46% 감소시켰다.

eGFR 기저치나 ASCVD 동반 유무로 살펴본 하위분석 결과 역시 포시가군이 위약군 대비 심혈관-신장 위험을 개선시켰다.

무작위 배정 후 6개월차 평균 eGFR 감소치는 포시가군에서 위약군보다 크게 나타났지만, 2년차에는 동등한 수준을 보였다. 3년과 4년차에는 포시가군이 위약군보다 감소치가 적었다.

연구의 주 연구자인 이스라엘 하다쉬 히브리 대학 의료센터(the Hadassah Hebrew-University Medical Center) 이타마르 라즈(Itamar Raz) 교수는 "기존에 심혈관 질환이 없고 신기능이 보존된 다수의 환자를 포함한 광범위한 환자군에서 포시가의 효능을 연구했으며, 이는 이전의 임상시험들보다 전체 당뇨병 환자를 더 잘 대변하고 있다"며 "이 결과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신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SGLT2 억제제가 중요한 치료옵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당뇨병 여부와 상관없이 만성 신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포시가의 심혈관 및 신장 효과를 평가하는 Dapa-CKD 연구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SGLT2 억제제의 신질환 예방효과뿐 아니라 치료효과에 대해 살펴보고 있어 그 결과도 주목된다.

김윤미 기자  ky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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