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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셀, 러시아 진출 초읽기
  • 소재현 기자
  • 승인 2018.09.13 10:23
  • 최종 수정 2018.09.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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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고 있는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 참석해 러시아 시스테마社 와 메드시 그룹, 러시아 국부펀드 RDIF와 함께 러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GC녹십자셀과 시스테마, 메드시 그룹, 러시아 직접투자 펀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러시아 내 세포치료제 사업화 및 기술이전,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프로젝트 팀을 조직할 계획이다.

시스테마(Sistema)는 런던 증권거래소, 모스크바 거래소 상장기업으로 통신, 금융, 첨단기술, 부동산, 헬스케어 사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영위하고 있으며, 2017년 매출은 7,046억 루블(약 11.3조원)이며, 2017년 연말기준 총자산은 1.1조 루블(약 17.7조원)에 이른다.

메드시 그룹은 러시아의 주요 의료클리닉 체인으로 모스크바 및 인근지역에 39개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약 800만명의 환자가 진료받고 2,000명 이상의 의사를 고용하고 있다.

러시아 직접투자 펀드는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러시아 대외경제은행(VEB) 산하에 설립한 자본금 100억 달러의 러시아 국부펀드다.

시스테마와 러시아 직접투자펀드는 지난 6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모스크바 롯데호텔에 VVIP 대상의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GC녹십자셀 이득주 사장은 "시스테마와 메드시 그룹, 러시아 국부펀드와 적극 협력해 성공적인 러시아 시장 진출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GC녹십자셀은 글로벌 시장진출을 최우선 목표로 세계적인 종합 면역항암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재현 기자  sjh@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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