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산학회(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ive, PREBIC) 국제 심포지엄(The Symposium of 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ive Australasian)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세계조산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부 회장을 맡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주관한다.

김 교수는 지난해 9월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된 세계조산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부 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중국, 호주, 일본, 인도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산부인과 전문의와 과학자 150여 명이 모여 최신 지견 공유하고 조산 예방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도 도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 등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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