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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업무 인수인계, 쪽지로 하라?…노조 반발보건의료노조, 한림대의료원의 쪽지 인수인계 지시 철회 요구
  • 이민주 기자
  • 승인 2018.04.16 12:32
  • 최종 수정 2018.04.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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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이 간호업무 인수인계를 쪽지로 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의료의 질 저하는 물론 환자안전을 위협하는 조치로 철회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6일 성명을 내고 “한림대의료원 일부 보직자에서 황당한 발상이 나왔다. 시간외근로를 없애겠다며 입원환자 간호업무 인수인계를 쪽지로 하라고 한다”며 “의료의 질 저하를 부르고 환자안전 위협하는 쪽지 인수인계 지시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병동에서는 24시간 간호업무를 위해 3교대를 하며 환자의 상태에 대해 각각의 근무마다 이전 근무자로부터 최소 30분에서 1시간 30분의 설명을 듣는다”면서 “이는 환자안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로, 거의 모든 병원에서 면대면 인수인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대부분의 병원이 인수인계 수당 또는 해당 시간에 대해 시간외근로를 인정하고 있지만 한림대의료원은 그동안 이를 인정하지 않고 그동안 공짜노동을 시켜왔다”며 “의료원은 간호업무 인수인계와 시간외근로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6만 조합원이 한림대의료원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의료원이 노조를 적대시하고 병든 직장문화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총력으로 규탄 투쟁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이민주 기자  minju9minju@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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