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25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17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원제약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선 대원제약 임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140여명이 9,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성동구 내 저소득층 희망풍차세대 190여 가구와 취약계층 세대 255가구, 밑반찬 지원 세대 50가구에 전달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원제약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버무린 맛있는 김치로 우리 이웃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담아 정성 가득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원제약은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장애어린이 보육시설, 노인센터 등에 대한 정기적인 방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