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 발견율도 우수 대장내시경 센터 기준 2배에 달해

기쁨병원이 2005년 개원 이래 대장내시경 검사 10만례(10만114례)를 돌파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사람의 47.6%에서 용종이 발견됐는데 이는 국내 7개 상급종합병원의 평균 대장용종발견율 35.9%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수치다.

특히 대장내시경을 통한 선종 발견율은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47%, 여성은 30%로 위 기준보다 2배 가량 높다.

2016년 통계청에 따르면 대장암은 전체 암 사망률 4위로,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사망률이 높아진다. 이러한 대장암은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가진 전문의를 통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게 기쁨병원의 설명이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대장내시경의 정확한 검사는 숙련된 의료진에 따라 분명한 차이가 있다”며, “수많은 내시경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지난 1990년 서울외과클리닉을 개원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선도적으로 시행해왔다. 또한 대항병원의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기쁨병원을 운영하며 대한대장항문학회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기쁨병원은 또 기존의 장세정제보다 1/2 적게 마시고 효과 좋은 새로운 장세정제 ‘원프렙’의 특허를 보유하고, 제품화를 위한 허가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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