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 기자간담회 열고 '지속성·시술 편의성' 등 강조
한국엘러간이 히알리루론산 필러 쥬비덤을 통해 시술건수 세계 4위인 한국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나섰다.
한국엘러간은 28일 서울 신사동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사가 제시한 통계(ISAPS international Survey on Aesthetic/Cosmetic 2014)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수 대비 미용 시술 건수가 세계 1위이고, 보툴리눔 톡신 시술 건수는 세계 3위,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 건수는 세계 4위(6.7%)다.
한국을 포함한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엘러간의 쥬비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약 44%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엘러간 조성희 전무는 "엘러간은 소비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앨러간은 매해 전세계 소비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도 300~400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소비자들을 ▲합리적 소비자 ▲현실순응자(소극적 소비자) ▲신중한 소비자 ▲소신주의자(자연주의 건강인) ▲매니아(적극적인 유형) 등으로 분류한 조사결과를 소개했다.
쥬비덤의 강점으로는 제품의 지속성과 시술 편의성 등을 제시했다.
한국엘러간 의학부 정성범 부장(MD)은 "쥬비덤은 현재 출시돼있는 필러 중 효과 지속기간이 가장 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쥬비덤의 최대 지속시간은 24개월로 환자의 근육 사용량이나 시술부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쥬비덤은 성상이 매끄럽고 균일한 겔타입이기 때문에 시술할 때에도 주입이 잘된다"며 “피부조직과 융합이 잘 된다는 점도 쥬비덤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쥬비덤 제품으로는 ▲쥬비덤 볼루마 with 리도카인(얼굴의 볼륨을 일시적으로 회복) ▲쥬비덤 볼벨라 with 리도카인(잔주름, 입술 등의 부위 주름개선) ▲쥬비덤 볼리프트 with 리도카인(볼루마와 볼벨라의 중간적 특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