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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원, 내달 4일까지 원장 재공모…지원기준에 상근 필수 포함임원추천위원회 새로 꾸려 후보 검증…내달 4일까지 접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임기가 끝난 석승한 원장의 후임을 정하기 위한 ‘두번째’ 원장 공개모집에 나선다.

인증원은 21일 신임 원장 초빙을 위한 공모를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원장 공모를 다시 시작한 만큼 새롭게 구성된다.

원장 선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내달 4일까지 지원서 및 관련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전형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 후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면 이사회에서 의결을 통해 선출하는 방식이다.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원장 지원자격은 ▲의료기관평가인증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해당 직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륜을 갖춘 사람 ▲국제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사람이어야 하며, 재임기간 중 상근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부터는 '상근 필수' 조항이 새롭게 추가됐다.

인증원은 지금까지 원장 공모를 하면서 자격기준에 상근을 필수로 하는 조항을 넣은 적이 없다. 2대 원장을 지낸 김건상 원장의 경우 상근으로 근무했지만 당시에도 상근 필수 규정은 없었고 개인의 선택에 따른 것이었다.

이에 대해 인증원 관계자는 “겸직을 안하고 인증원 업무에만 몰두할 수 있는 분을 초빙하려고 기준에 넣은 것”이라며 “지금까지 원장 모집에는 없던 기준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상근 기준은 예외를 둘 수 없는 필수기준이다. 애초에 겸직을 염두에 둔 분은 원장 인선이 안된다”며 “내부에 이미 상근에 따른 보수규정도 있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될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곽성순 기자  kss@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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