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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만으로 천억원 넘는 매출 올리는 녹십자의 비결은?해외수출 해마다 역대 최대 경신…2014년부터 PAHO 입찰 시장 독감백신 점유율 1위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해마다 독감백신 수출 최대규모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는 독감백신을 해외에 수출한 지 6년 만에 누적수출액 2억달러를 넘어섰다.

해마다 늘어나는 해외수출에 힘입어 지난 2015년부터 독감백신으로 올리는 매출만 1,000억원이 넘는다.

특히 다국적제약사가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녹십자 화순공장

녹십자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7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700만달러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 한화로 410억원 규모다.

이는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수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남반구지역에 수출한 금액보다 15%이상 증가한 수치다.

녹십자는 이번 수주로 독감백신 해외 누적 수주액은 2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독감백신을 수출한 지 6년만의 기록이다.

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시장에서 지난 2014년부터 독감백신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독감 유행시기가 다른 남반구 지역으로 수출을 하면서 계절에 따른 한계를 극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독감백신은 독감이 유행하는 12월~3월에 한 해 매출을 달성한다. 백신을 제조하는 공장 역시 일 년에 절반 정도밖에 가동되지 않는다.

그러나 독감백신 등을 생산하고 있는 녹십자 화순공장은 연 8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수주확대로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에 직접적으로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혜선 기자  lhs@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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