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35년간 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일해 온 서울시 어린이병원 김병호 주무관(사진 오른쪽)은 업무가 끝난 저녁시간을 이용해 가정에서 때론 병원에서 폐기된 보장구를 수집해 물리치료실 직원들과 함께 수리를 한다.

그는 올 4월부터 14점의 보장구를 수리해 최근 8점을 환아들에게 무상으로 빌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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