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장 입구서 참가자들 검사부터…18일부터 양일간 롯데호텔서 진행


[청년의사 신문 박기택]

대한암학회가 주최한 2015년 제41차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가 18일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메르스 사태로 대한간학회 학술대회를 비롯한 의료계 주요 행사들이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지만, 암학회는 국제학술대회를 겸하고 있어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학회는 입구에서 모든 참가자들에게 발열 검사를 하고, 열이 없다는 스티커를 어깨에 부착해야 입장할 수 있게 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번 암학회 학술대회는 국내외 암연구자 1,300여명 참석하는 국내 최대의 종양학 학술대회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