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26일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첫 1위에 오른 이후 6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신신제약)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신신제약)

이번 조사에서 신신파스 아렉스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신신제약은 2007년 국내 최초로 하나의 파스 안에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담아낸 신신파스 아렉스를 출시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부착과 동시에 차갑게 붓기를 빼주고 차츰 뜨겁게 전환돼 혈액순환을 도와 근육통 및 관절통에 효과를 보이며 주목받았다.

신신제약에 따르면, 신신파스는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돼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피부 안전성을 제공해 피부가 약한 사람들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신신제약은 최근 카타플라스마 제형에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해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면서도 점착력을 개선한 플렉스 시리즈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를 출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신신아렉스 로션’, 경구제 ‘아렉스알파정’ 등 붙이고-바르고-먹는 라인업을 갖춰, 부위나 증상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2018년부터 연 매출 100억을 넘어섰고, 2023년에는 브랜드 매출액 21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은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 ‘신신파스’를 생산한 1959년부터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 속 통증을 케어해 드리고자 파스에 진심을 담아내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신신제약의 진심에 보내주신 국민의 응원으로 이해하고, 모두가 통증 없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6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실질적인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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