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미국에서 강력한 마약성진통제인 '펜타닐'에 중독된 사람들의 모습을 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한해 미국에서 펜타닐 등 약물과다복용으로 숨지는 사람만 10만명이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펜타닐을 비롯한 각종 마약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데요
한국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한국에서도 '마약'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일부에서만 접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마약류에 대한 접근성이
요즘들어 눈에 띄게 낮아지고 있어 사회적으로 우려가 큽니다.

특히 유명인들의 마약류 중독 사례가 꾸준히 드러나고, 평범한 10대 청소년까지 마약류에 노출되는 사례들이 보도되면서 더욱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나의사 이번 시간에는 마약류의 종류와 중독이 되는 과정에 대해 대한통증학회 이평복 회장(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해국 이사장(가톡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 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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