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셜 사업 법인, 국내 허가 및 마케팅‧영업‧유통 담당

쥴릭파마와 카로 헬스케어의 아시아 시장 판매 협력 강화 관련 이미지.
쥴릭파마와 카로 헬스케어의 아시아 시장 판매 협력 강화 관련 이미지.

쥴릭파마는 카로 헬스케어(Karo Healthcare)와 일반의약품(OTC) 무좀치료제 ‘라미실’ 아시아 지역 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카로는 1987년 설립된 유럽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으로,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쥴릭파마는 한국을 비롯한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및 베트남 등 아시아 7개 시장에서 라미실을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쥴릭파마 커머셜 사업 법인인 지피테라퓨틱스(ZP Therapeutics)가 품목허가, 마케팅, 영업, 유통을 담당할 계획이다.

쥴릭파마 그룹 존 그래함(John Graham) CEO는 "쥴릭파마가 카로와 협력해 라미실 제품의 접근성 및 가용성을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쥴릭파마가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서 한국,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컨슈머 헬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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