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빅데이터센터 서영균 센터장(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이 보건의료데이터 활성화와 활용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림대의료원 서영균 빅데이터센터장(사진제공: 한림대의료원)
한림대의료원 서영균 빅데이터센터장(사진제공: 한림대의료원)

서 교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서 최고정보책임자(CIO)로 활동하면서 데이터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HERO’를 자체 개발하며 다기관 빅데이터 연계·활용에 앞장섰다. 이에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과 개방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서 교수는 “지난 5년간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표준화하고 공동 활용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다기관 공동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과 'K-CURE'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의료데이터 표준화와 활용 기반 마련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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